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애니메이션/역사 (문단 편집) === 대작 영화의 실패와 [[제작위원회]] 체제 ===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거품경제]]로 [[리즈 시절|돈을 도저히 주체할 수가 없었던]] 물주([[스폰서]])들은 이 돈을 [[제작위원회]]라는 방식으로 [[극장판|극장용]] [[상업영화|대작 영화]]에 ~~[[지름신|쏟아 부으며]]~~ [[합리적 기대|투자]]했다.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왕립우주군]]》(1987)과 《[[AKIRA]]》(1988)는 당시 [[돈지랄|막대한 예산을 들여]] [[원더풀 데이즈|일본 애니메이션 기술을 최고 수준을 보여준 작품이지만]], 그 내용과 각색의 부실함으로 [[쓸데없이 고퀄리티|흥행에서는 처참히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AKIRA는 미국으로 수출하며 히트를 쳤고, 이는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AKIRA 이전에는 유럽 쪽에만 간간이 수출했지 미국으로 수출한 적은 거의 없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대단해봤자 얼마나 대단하겠냐"같은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AKIRA가 수출되고 AKIRA의 상당한 퀄리티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1세대 양덕도 이 시기에 생겨났다.] 하지만 왕립우주군의 [[가이낙스|스태프들]]은 훗날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은 명작들을 만들게 되고 AKIRA는 수많은 업계 후배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등 나름의 업적과 영향을 남겼다. 1989년에 개봉한 《[[리틀 네모]]》도 [[TMS|도쿄무비신사]]의 진취적 성향의 후지오카 유타카 사장이 1978년부터 추진한 프로젝트로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고 만든 초대작이었는데, 45억 엔+10억 엔의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흥행에서는 대실패라는 쓰디 쓴 결과를 낳았다. 다만 이런 것은 일부 특이 사례일 뿐이다. 이 시대의 애니메이션은 제작비가 많아서 작화가 좋다고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이 많이들 잘못 알고 있는데 이때는 애니메이션이 별로 돈이 된단 인식이 없어서 투자를 제대로 받지 못한 작품들은 오히려 나중보다 적은 돈으로 제작을 해야했다. 버블 경제 당시의 일본은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면 배로 뛰는 시대였기 때문에 돈이 있으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했지 애니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었다.[* 그 와중에도 버블 시대에 장기적인 안목을 두고 저작권 수익을 노리고 애니메이션에 투자를 한 게 [[KADOKAWA]]이며 그래서 카도카와가 지금의 규모로 큰 것이다. 지금은 좀 상태가 이상한 기업이 되었지만.] 그리고 AKIRA는 10억엔, 왕립우주군은 8억엔으로 당시로는 획기적인 투자를 받았지만 대부분은 그거보다 못했고 이후에 [[스튜디오 지브리]]나 [[스팀보이]]가 몇십 억 엔의 제작비를 쓸 정도로 투자를 많이 받은 것을 생각하면 이 시기 애니메이션이 돈을 많이 투자받았다는 건 낭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https://dogadata.com/497|#]] 작화가 좋은 건 위에 말한대로 뛰어난 실력의 애니메이터가 업계에 많이 방출되어서 그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